존경하는 대한기계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 리광훈입니다.
대한기계학회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기계학회는 1945년 창립 이래 8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기계공학의 발전과 산업 성장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 학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공학 학술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 그리고 무엇보다 학회를 아끼고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입니다.
기계공학은 제조업, 에너지, 모빌리티, 로봇, 항공우주, 반도체, 첨단소재 등 국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분야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급격한 기술 변화 속에서 기계공학은 새로운 도전과 함께 더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물리 기반 기술이 결합하는 시대에 기계공학자는 단순한 기술 활용자가 아니라 미래 산업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핵심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기계학회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교육 혁신, 연구 역량 강화, 산업과의 연계 확대를 통해 미래 기계공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미래를 준비하는 기계공학 교육 혁신에 힘쓰겠습니다. AI와 융합기술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습니다.
둘째, 기계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국가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기술 표준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학회로 성장하겠습니다. 학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술 기준 발전에 참여하고, 회원 여러분께 더욱 가치 있는 학술·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대한기계학회는 80년의 전통 위에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대한민국 기계공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연구와 삶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기계학회 제70대 학회장 리광훈